티스토리 뷰

반응형

블렌딩으로 나만의 시그니처 커피만들기 _알스커피

블렌딩으로 나만의 시그니처 커피 만들기

매일 쓰디쓴 아메리카노만 먹던 어느날 핸드드립을 접하고, 커피의 신세계를 맛본다.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시작할때면 오늘 하루도 커피의 향만큼이나 기분이 좋을것 같은 느낌.

몇년이 지나고 나니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라고 해도 지루해지는 느낌..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할때... 블렌딩을 생각한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이용한 나만의 시그니처 커피만들기

블렌드(blend)란 여러 국가에서 생산된 커피콩을 섞은 것을 의미한다.

싱글오리진만 사용하는 커피는 맛이 단조로울수 있어, 다양한 산지의 커피 콩을 섞는 행위인

블렌딩(blending)을 함으로서 커피에 다양한 풍미와 특성을 더한다.

나만의 시그니처 커피를 위한 플레이버와 밸런스를 위한 3가지 포인트

1. 단맛 : 견과류, 초콜릿, 캐러멜특성의 커피 (대표적인 나라 : 브라질, 멕시코,페루)

2. 바디감 : 말산 성분이 풍부한 풋사과,복숭아 핵과류 특성의 커피(코스타리카, 콜롬비아, 과테말라,부룬디)

3. 향 : 구연산, 플로랄 특성이 풍부한 (케냐 , 에티오피아 )

블렌딩 비율

블렌딩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커피 맛을 만드는 과정이다. 여기서 모두에게 맛있는 커피가 되면 좋겠지만, 그런 원대한 포부를 꿈꾸고 하다보면 무게에 눌려

새로운것을 창조하기가 쉽지 않다. 자유롭게 내가 좋아 하나는 원두를 baise로 다른나라의 원두를 3~4개 정도를 블렌딩하거나,

동일한 생두를 가지고 로스팅 포인트를 다르게 하여 블렌딩 하는 방법이 있다.(로스팅 포인트의 변화로 인해 원두가 가진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때, 체크포인트는 한가지의 원두의 량이 50%가 넘으면 블렌딩의 의미가 없다.

예)단맛:40%, 바다김 : 40%, 향 : 30% 블렌딩의 비율은 정해지지 않은 나의 시그니처 찾기이다.

비율을 바꿔보며 기록한 후 내가 원하는 맛을 찾을때까지 실험해야 한다.

블렌딩의 방법에는 선블렌딩&후블렌딩이 있다.

1) 후블렌딩: 각각의 생두의 특성에 맞게 로스팅후 블렌딩하는 방식

장점: 각각의 원두의 특성에 맞게 로스팅하니 원두가 가진 맛을 그대로 끌어낼수 있다.

단점 : 단맛, 바디, 향을 담당하는 특성에 따른 커피의 양이 다르므로 원두의 재고가 생기고,

로스팅 배치가 달라지면 로스팅 프로파일도 바뀌어야 하므로 일관성 유지가 힘들다.

2)선블렌딩: 다양한 종류의 생두를 섞어서 한번에 로스팅하는 방식

장점 : 로스팅 배치가 일관되게 유지된다.

단점 : 생두의 특성이 다르게 되면(수분함량, 스크린사이즈, 밀도) 같은 방식으로 로스팅 하였을경우

동일 배치안에 원두가 설익거나 탈수 있어 균일한 로스팅을 할수 없다.

https://smartstore.naver.com/alscoffee

 

반응형